샤론 스톤 뇌졸중, 뇌출혈 이후 자주 쓰러져…“은퇴도 고려”

입력 2014-04-24 17: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샤론 스톤 뇌졸중'

'샤론 스톤 뇌졸중'

할리우드 섹시 스타 샤론 스톤(56)이 최근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깨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가십 콥(Gossip Cop)’은 “브라질을 찾았던 샤론 스톤이 지난 4일 뇌줄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틀 동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샤론스톤은 영화촬영과 봉사활동을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샤론 스톤은 2001년 처음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에는 “샤론스톤이 건강문제로 은퇴를 심각히 고려 중이다”는 해외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라디오 방송은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사룐 스톤이 뇌졸중 때문에 입원한 것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샤론 스톤은 1992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섹시한 살인마 캐서린 트라멜 역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샤론 스톤 뇌졸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론 스톤, 뇌졸중이면 큰 병 아닌가?” “샤론 스톤 뇌졸중, 지금은 괜찮은건가?” “샤론 스톤, 뇌졸중이라니! 건강 조심하세요” “샤론 스톤 뇌졸중, 완전 추억의 배우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샤론 스톤 뇌졸중’ AARP 매거진 커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