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터키 케밥 봉사자 철수 논란, “오해 있었다”

입력 2014-04-24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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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케밥 자원봉사 철수

터키 케밥 자원봉사 철수

세월호 침몰 터키 케밥 봉사자 철수 논란과 관련해 SBS 김성준 앵커가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준 앵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취재결과 터키인 케밥 자원봉사자들 쫓겨나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 앵커는 이어 "처음에 일부 오해가 있었지만 풀려서 실종자 가족들이 케밥 전달받아 잘 드셨고 오전 봉사일정 다 마치고 남은 음식도 전달하고 떠났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오전 터키 봉사자들이 케밥을 만들다 고기를 굽는 모습 때문에 철수해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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