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염원이 모여 기적이 일어나길

입력 2014-04-24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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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심은진 트위터

세월호 사고를 추모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만든다"는 취지로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캠페인이다.

이에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만들길 바라는 이들이 카카오톡과 각종 SNS에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중이다.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누리꾼들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모두의 간절함이 이뤄지길"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대동단결"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제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상처받은 사람들 모두 잘 추스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세월호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는 169명, 실종자는 133명, 구조자는 174명으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심은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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