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이해인 수녀 시 언급…‘마음의 집’

입력 2014-04-25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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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포츠동아 DB

‘이영애 이해인 수녀’

배우 이영애가 이해인 수녀의 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문학사상 2014년 5월호에 “많은 사람이 수녀님의 시를 읽으면서 위로를 얻는다고 했는데 저 또한 다르지 않았다”면서 “문학, 시는 그런 치유의 힘이 있지만 수녀님의 시는 특히 그렇다.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녀님의 시를 보면 삶의 지혜들이 가득하다. 내가 배워 가야 할 길, 알아 가야 할 길을 가슴 깊이 새겨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와 이해인 수녀는 지난 2001년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처음 맺은 뒤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 이해인 수녀’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애 이해인 수녀, 느낌이 정말 비슷하네요”, “이영애 이해인 수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인가봐요”, “이영애 이해인 수녀, 보는 저도 기분 좋아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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