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타 언론사 기자 지목 왜 욕설 퍼부었나?

입력 2014-04-25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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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기자, 다이빙벨, 이종인'

25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이상호 기자가 한 언론사 기자를 상대로 욕설을 하는 모습이 인터넷 생중계 화면에 포착됐기 때문.

이상호 기자는 전날 오후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대화 현장을 인터넷생중계 하는 도중 한 언론사 기자에게 갑자기 욕설을 퍼부었다.

이상호 기자는 같은 현장에 있던 상대 기자에게 “네가 기자냐?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거친 언행을 했다.

이상호 기자는 이 기자가 쓴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기사를 보고 분노한 것으로 추정된다.

누리꾼들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상대 기자 반응이 궁금하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군경구조팀 해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상대 기자 당황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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