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너포위’ 전격 합류… 강남경찰서장 역 맡아

입력 2014-04-28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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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이숙이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 캐스팅됐다.

서이숙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28일 “서이숙이 ‘너포위’에서 강남경찰서 서장 강석순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16일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극 중 서이숙이 맡은 강석순은 순경 출신의 첫 여성 서장으로 강직한 성품, 진정으로 선·후배를 아끼는 마음, 경찰 조직에 대한 애착으로 많은 경찰의 존경을 받는 인물. 사건이 터지면 과거 현장 형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사관으로서의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너포위’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과 이들을 도맡게 된 레전드 수사관의 좌충우돌을 그린 청춘 로맨스 수사물로 오는 5월 7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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