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시청 후…“꼭 변화가 있길”

입력 2014-04-28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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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최희’. 사진|최희 트위터

최희,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시청 후…“꼭 변화가 있길”

방송인 최희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 시청 소감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최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봤어요.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 믿어지지 않는 너무나 나약하고 비극적인 그리고 이기적인 현실 속에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합니다. 잊지 말고 꼭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는 2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의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 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 편을 보고 소감을 남긴 것.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은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원인과 청해진 해운, 정부 재난대응 시스템 등에 대한 의혹을 다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희-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안타깝네요” “최희-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희망은 어디에” “최희-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침몰한 세월호 탑승객 476명 중 구조된 인원은 28일 오전 9시 기준 총 174명이다. 사망자는 188명으로 확인됐으며 생사가 불분명한 실종자는 114명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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