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탤벗, 세월호 참사 애도하는 마음에 ‘노란 리본’ 달았다

입력 2014-04-28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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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탤벗, 노란 리본’

가수 코니 탤벗이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코니 탤벗은 지난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내한공연에서 자신의 악기와 마이크에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이날 공연에서 코니 탤벗은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부르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가사가 너무 가슴 아파 부를 수 없다며 다른 곡으로 대체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코니 탤벗은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사고에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23일 오산 공연에 이어 27일 서울 공연까지 마친 코니 탤벗은 28일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코니 탤벗 노란 리본, 멋지다”, “코니 탤벗 노란 리본, 큰 힘이 될 듯”, “코니 탤벗 노란 리본,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메이드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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