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 출연…“긍정적 검토 중!”

입력 2014-04-28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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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판타지오

‘정유미’

배우 정유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 출연을 검토 중이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동행은 28일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논의 중”이라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던 것은 맞지만 상세한 이야기가 오고가지도 않은 상황에서 확정 짓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연애의 발견’은 젊은 남녀의 현실적인 연애를 그린 드라마이다. 집필을 맡은 정현정 작가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 2, 3의 작가이며, 정유미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에서 여주인공 주열매 역을 맡았었다.

이날 매체 별로 정유미의 ‘연애의 발견’ 출연 논의에 관한 보도의 내용이 달랐지만, 이는 비슷한 나이대의 동명 배우로 오인해서 벌어진 일임이 밝혀졌다.

정유미는 지난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로 데뷔했으며 2013년 MBC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삼류대, 만년솔로, 계약직인 암울한 청춘 정주리 역으로 좋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정유미’의 드라마 출연 검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미 나올 가능성이 높네요”, “정유미, 동명이인이라 혼란이 있었구나” ,“정유미, 새 드라마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판타지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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