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루머에 “불법자금 유입 없다. 아내는 유병언 조카 맞아”

‘박진영 유병언’

JYP 엔터테인먼트가 구원파 불법 자금 유입설을 강력 부인했다.

28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알렸다.

아울러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해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며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증권가에는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벙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동생의 딸이라는 루머가 급격히 퍼졌다.

이어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 원이 JYP에 흘러들어갔다는 내용까지 확산됐다.

JYP 측은 박진영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동생의 딸이라는 부분은 인정했으며 불법자금 유입에는 부인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