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세월호 희생자 추모곡 '노란리본'… "위로곡이자 희망곡"

입력 2014-04-29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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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김창완 노란리본'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추모곡을 공개했다.

김창완은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추모곡 '노란 리본'을 공개했다.

그는 자작곡 '노란 리본'을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청춘을 위한 위로곡, 희망가"라고 소개했다.

김창완은 "바다가 다시 거칠어지고 비가 뿌릴 거라는 예보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시 또 슬픔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27일 오후 3시쯤 곡을 썼다"며 "비 뿌리는 아침 눈물로 쓴 곡을 띄워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창완 자작곡 노란 리본 공개에 누리꾼들은 "김창완 노란리본, 찡하네" "김창완 노란리본, 노래가 위로가 되길" "김창완 노란리본, 먹먹해지네" "김창완 노란리본, 희망의 기운이 널리 퍼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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