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 해외서도 ‘애도’

입력 2014-04-29 20: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영애 노란리본’

배우 이영애가 세월호 참사 애도의 뜻으로 노란 리본을 달고 해외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지난 25일 홍콩에서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가 주최한 '한복과 보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애는 한복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로 한류 스타의 위엄을 자랑했다.

한편, 이영애는 세월호 참사로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으나 이 행사는 1년 전부터 기획한 하이주얼리 행사로 파리,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명사들이 초청된 대규모 행사인 만큼 참석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영애는 이날 행사에서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애도에 동참했고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영애 노란리본 착용에 누리꾼들은 "이영애 노란리본, 마음 편치 않았을 듯" "이영애 노란리본, 1년 전부터 기획된 거였으니…" "이영애 노란리본, 따뜻한 마음" "이영애 노란리본, 애도 동참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까르띠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