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걸그룹 스완 시절 화제 ‘왜 안 떴는지 알 것 같아~’

입력 2014-04-30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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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가수 홍진영.

'홍진영 스완'
가수 홍진영이 걸그룹 스완 시절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홍진영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자신이 걸그룹 출신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준 아나운서가 "걸그룹으로 데뷔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홍진영은 "2007년에 4인조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진영은 "스완이 백조라는 뜻인데 활동 두 달 만에 진짜 백조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이 속했던 걸그룹 스완은 한지나, 허윤미, 김연지, 홍진영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2007년 디지털 싱글 앨범 'Booming SWAN!'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 노래 들으면 전화해' '고양이' 등의 곡으로 활동하다 해체됐다.

누리꾼들은 이날 홍진영의 고백에 "홍진영 스완, 예전보다는 지금이 낫네" "홍진영 스완, 왜 그 때는 안됐을까" "홍진영 스완, 얼굴이 지금과 묘하게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KBS2 '1대 100' 홍진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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