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 “김재중, 언제나 성실하고 겸손한 후배 배우”

입력 2014-04-30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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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두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재중을 칭찬했다.

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두베홀에서는 유철용 PD,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범수는 김재중에 대해 "언제나 겸손하고 성실한 점이 인상 깊었다. 그 부분이 기억 속에 진하게 남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당시 김재중이 영화와 드라마를 둘 다 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항상 성실했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 함께 하게 되서 기쁘다"며 "좋은 후배와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이십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도 다음달 5일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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