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7년 전 걸그룹으로 데뷔…미모·스펙 ‘완벽’

입력 2014-04-30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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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가수 홍진영.

홍진영 "과거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과거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홍진영은 2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2007년에 4인조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은 "스완이 백조라는 뜻인데 활동 두 달 만에 진짜 백조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이 속했던 스완은 한지나, 허윤미, 김연지, 홍진영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2007년 디지털 싱글 앨범 'Booming SWAN!'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 노래 들으면 전화해' '고양이' 등의 곡으로 활동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해체했다.

홍진영은 "회사를 옮긴 후 대표님 앞에서 오디션을 봤다. 당시 장윤정 선배의 ‘꽃’을 불렀는데 바로 트로트를 하자고 제안하더라"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사연을 전했다.

한편, 홍진영은 배우 남궁민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부부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잇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KBS2 '1대 100' 홍진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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