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친절한 금자씨’-‘하녀’(오른쪽) 포스터
타임 온라인판은 4월30일 ‘경멸받은 여인:여성복수극 톱 12’라는 주제의 기사를 실었다. 여성의 복수 이야기를 다룬 12편의 영화 가운데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와 임상수 감독의 ‘하녀’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타임은 “여성복수극이라는 주제를 코미디, 멜로드라마, 잔혹한 비극 등의 형태로 우호적이면서 무섭게 그려냈다”고 평했다. 12편의 작품 가운데에는 프랑스와 트뤼포 감독의 ‘비련의 신부’,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캐리’,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델마와 루이스’ 등이 포함됐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