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훔치고 싶은 시크 감성… ‘느낌 살아있네~’

입력 2014-05-02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윤계상의 강렬한 느낌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열연을 펼친 윤계상의 화보를 2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화려한 프린트로 장식된 수트부터 빈티지 스타일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착용한 윤계상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윤계상은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촬영을 위해 드라마에서 보여준 세세한 감정 연기를 재현해내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윤계상은 인터뷰에서 “‘태양은 가득히’에서 연기한 정세로는 기존 복수극의 주인공처럼 냉정과 절제를 유지하는 대신 앞뒤를 재거나 따지지 않고 뛰어드는 인물이었다”며 “감독님께서도 내게 감정을 숨기지 말고 느끼는 대로 표현하길 원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하면서 통쾌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매 순간 즉흥연기 시험을 치르는 것 같았다”고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5월호와 바자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윤계상은 에로영화 감독과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레드카펫’과 패기 넘치는 국선 변호사를 연기한 ‘소수의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