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쓸개와 치루 제거 수술을 받은 것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선택 2014편’으로 꾸며져 새로운 10년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시스루 블랙 셔츠를 입고 단상에 오르며 “내가 얼마 전 복강경으로 쓸개를 떼냈다. 이 뿐만 아니다. 제 치루 일부분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연이은 수술 때문에 서 있기도 힘들다고 열변한 노홍철에게 멤버들은 “그럼 앉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