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FM데이트 DJ 발탁, 안영미·박근형 게스트로 나와

입력 2014-05-05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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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동아닷컴DB.

써니 FM데이트 DJ 발탁, 안영미·박근형 게스트로 나와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FM데이트'의 새 DJ로 전격 발탁됐다.

5일 MBC 라디오 측은 "오는 12일부터 써니가 MBC FM4U 'FM데이트'의 새 DJ로 함께한다"면서 "퇴근길의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첫 방송에 앞서 써니는 "어렸을 때 언니들의 영향으로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랐고, 지금도 이동 할 때 차에서 자주 라디오를 듣는다. 그동안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설레고 기쁘다"며 "많은 청취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평소 써니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 안영미가 고정게스트로 합류하는가 하면, tvN '꽃보다 할배'에서 대만 여행을 함께 했던 배우 박근형도 출연을 약속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FM데이트 써니입니다'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써니 FM데이트 DJ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FM데이트 DJ 발탁, 어떤 매력 보여줄까", "써니 FM데이트 DJ 발탁,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전해주길", "써니 FM데이트 DJ 발탁,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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