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그룹’ god, ‘미운오리새끼’ 8일 정오 공개…“기대감 UP”

입력 2014-05-08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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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od 앨범 재킷 커버

‘god’

‘국민그룹’ god가 12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god는 8일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선보인다.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자신의 모습을 길을 잃은 미운 오리새끼에 비유한 가사를 포함하고 있다.

‘미운오리새끼’는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이번엔 트렌드나 새로움 보다는 god 특유의 감성적인 발라드로 그려냈다. 특히 슬로우 템포의 비트 위로 흐르는 감수성 짙은 내레이션과 듣는 이의 가슴을 잔잔하게 울리는 멜로디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

god는 이 곡의 수익금을 최근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god’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od, 90년대 향수가 나네요”, “god, 드디어 돌아왔다” ,“god, 빨리 듣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god 앨범 재킷 커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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