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천이슬과의 공개연애, 남자들에게 희망 줬다”

입력 2014-05-08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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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6살 연하의 여자친구 천이슬과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양상국은 최근 KBS2 '가족의 탄생-풀하우스' 녹화에서 MC로부터 “최근 외모에 물이 올랐는데, 잘생겨진 비법이 뭐냐?”고 묻자 “미인을 사귀니 이미지가 좋아져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며 미모의 여자친구 ‘천이슬‘에 대해 언급했다.

양상국은 “공개 연애 전에는 찌질한 이미지였는데, 열애 발표 후에는 ‘양상국도 저런 여자를 사귈 수 있구나’하는 생각을 심어줘 바보 같은 남자들에게 희망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미인과 교제하게된 것 축하드린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이슬과 열애 발표 후 양상국의 후일담은 오는 9일 저녁 8시 55분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KBS2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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