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월드컵과 상관없이 6월 컴백 확정…4년 만의 미니 앨범

입력 2014-05-08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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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거미 6월 컴백'

가수 거미가 6월 컴백을 확정지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세월호 사고로 연기된 거미 컴백이 6월 둘째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거미가 4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으로 앞서 거미는 5월 초 컴백 계획을 세웠으나 세월호 사고 애도로 일정을 연기했다.

거미의 6월 컴백 소식에 '2014 브라질 월드컵'과 시기가 겹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대중의 관심이 월드컵에 쏠리기 때문. 하지만 거미는 월드컵과 상관없이 6월에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미는 6월 컴백을 확정짓고 앨범을 발매한 후 오는 7월 19일에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솔로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거미 6월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거미 6월 컴백, 멋지다" "거미 6월 컴백, 월드컵과 상관없이 잘 될듯" "거미 6월 컴백, 자신감 멋져요" "거미 6월 컴백, 흥행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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