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그룹 god, '미운오리새끼' 공개…수익금은 세월호 희생자에 기부

입력 2014-05-08 15: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god 박준형 인스타그램

'god 미운오리새끼'
그룹 god가 12년 만에 신곡 '미운오리새끼' 음원을 발표했다.

god의 '미운오리새끼'는 8일 정오에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god '미운오리새끼'는 다섯 멤버들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작업했다.

이에 god 소속사 관계자는 "god는 신곡 '미운오리새끼' 발표 후 음원과 공연 위주로 최소한의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god 멤버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약 몇 시간 후면 12시에 우리 노래 '미운오리새끼'가 공개되네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god '미운오리새끼' 음원 수익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 god는 오는 7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god 미운오리새끼 공개에 누리꾼들은 "god 미운오리새끼, 노래 좋다" "god 미운오리새끼, 반가워요" "god 미운오리새끼, 감성은 그대로네" "god 미운오리새끼, 짱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god 박준형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