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미운오리새끼’로 컴백, 윤계상 탈퇴 이유 “연기 때문 아니다”

입력 2014-05-09 00: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god. 사진출처|카마

god ‘미운오리새끼’로 컴백, 윤계상 탈퇴 이유 “연기 때문 아니다”

12만에 신곡 ‘미운오리새끼’로 컴백한 god가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god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운오리새끼’ 음원을 공개했다.

신곡 ‘미운오리새끼’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지니, 벅스, 싸이월드뮤직, 몽키3 등 10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다섯 멤버가 함께 2002년 발표한 5집 ‘Chapter 5 Letter’ 이후 12년 만이다.

또한 god는 오는 7월12일과 1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god 측은 콘서트 수익금을 모두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위해 기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god 멤버였던 윤계상의 탈퇴 이유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였다. 2012년 윤계상은 한 방송을 통해 “사실 연기자를 하려고 (god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난 연예인을 관두려고 했다”며 “그러다보니 소문이 현실이 됐고 내가 그걸 반박하면 좋은 추억이 깨져버리게 됐다.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d 미운오리새끼 기대돼. 윤계상 탈퇴 이유 이제야 알겠다” “god 미운오리새끼, 감수성 돋네. 윤계상 탈퇴 이유 다시 들으니 새롭네” “god 미운오리새끼, 윤계상도 탈퇴 이유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