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회원 검사기’, 일베 운영진 “법적 조치 할 것” 강경 대응 시사

입력 2014-05-09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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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일베회원 검사기’페이지 캡처

'일베회원 검사기'

‘일베 회원 검사기’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운영진이 법적 조치를 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일베회원 검사기’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 가입 여부를 알 수 있다.

검사기 하단에는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다. 실제 인물이 일베저장소에 가입돼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다.

이에 일베 운영진은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일베 회원 검사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현재 이슈가 된 검사기를 포함해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 사이트 제작과 배포과정에 위벅적 요소가 있었다면 제작자, 배포자에게 강력 법적 조치를 진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베회원 검사기’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베회원 검사기, 법적 조치?” “일베회원 검사기, 황당하네” “일베회원 검사기, 이런 게 생기다니” “일베회원 검사기, 검증된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일베회원 검사기’ 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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