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도, 28경기 연속 안타… COL 구단 신기록

입력 2014-05-09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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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뛰어난 수비는 물론 화끈한 방망이를 과시하고 있는 놀란 아레나도(23)가 콜로라도 로키스 구단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아레나도는 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아레나도는 0-2로 뒤진 3회초 텍사스 선발 투수 맷 해리슨을 상대로 중견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아레나도는 2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마이클 커다이어가 갖고 있던 콜로라도 구단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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