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최고 선구안으로 볼넷… 출루 행진에 재시동

입력 2014-05-09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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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을 골라내며 2경기 만에 다시 출루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3회말 공격에서 콜로라도 선발 투수 프랭클린 모랄레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타자 마이클 초이스와 아드리안 벨트레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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