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연인 티파니 언급…유재석 돌직구 질문에 ‘진땀 뻘뻘’

입력 2014-05-12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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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티파니 언급. 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닉쿤 티파니 언급. 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닉쿤 티파니 언급'

그룹 2PM의 닉쿤이 소녀시대 티파니를 언급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그룹 2PM, 투애니원, 윤종신, 조정치, 뮤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닉쿤의 출연을 반기며 “태국을 갔을 때 잘 돼서 좋다. 우리도 그렇고 본인도 잘 돼서 참 좋다”고 말하자 닉쿤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분은 무엇을 하고 있냐”고 티파니에 대해 물었다. 닉쿤은 녹화에 불참한 2PM 멤버 택연을 언급하는 줄 알고 “주말드라마 스케줄 소화 중”이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티파니 뭐 하냐고”라며 직접적으로 물었고 닉쿤은 “지금 쉬고 있다, 자고 있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아침에 연락을 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닉쿤 티파니 언급’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닉쿤 티파니 언급, 좋겠다” “닉쿤 티파니 언급, 부럽다 부러워” “닉쿤 티파니 언급, 행복해 보여요” “닉쿤 티파니 언급, 잘 사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닉쿤과 티파니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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