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500’ SD 스미스, NL 이주의 선수 선정

입력 2014-05-13 05: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지난주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3연승을 이끈 세스 스미스(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미스가 지난주 내셔널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로 뽑혔다고 전했다.

스미스는 지난주 7경기에 나서 28타수 14안타 타율 0.500과 1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루타 7개와 3루타 3개를 기록하며 장타력을 뽐냈다.

이러한 스미스의 활약에 힘입은 샌디에이고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스미스는 12일까지 32경기에 나서 타율 0.330과 3홈런 14타점 14득점 35안타 출루율 0.419 OPS 0.995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