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트라이앵글’ 방송화면 캡처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백진희와 동거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는 허영달(김재중)이 오정희(백진희)의 집에 세를 얻어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오정희의 할머니가 집에 세를 놓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계약을 했다. 허영달은 오정희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에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날 밤 집에 도착한 오정희는 자신의 집 앞에 있는 허영달을 도둑으로 착각하며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오정희는 허영달이 자신의 집에 세를 얻어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고 그와 같이 살수 없다며 할머니에게 ‘결사반대’를 외쳤다.
하지만 오정희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오정희는 허영달과 기막힌 동거를 하게 됐다.
허영달은 오정희와 한 지붕 밑에서 지내는 첫날밤 패티김의 ‘검은 상처의 부르스’를 부르며 기대감에 부푼 표정을 지어 앞으로 이 둘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거 로맨스 기대돼”, “귀여워”, “앞으로 백진희와 달달하게 티격태격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라이앵글’에서 김재중과 임시완은 서로 형제임을 모르고 한 여자 백진희를 두고 슬픈 삼각 로맨스를 그리게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