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구단주 만수르, 맨시티 우승 기념 파티 ‘어마어마한 케이크’

입력 2014-05-13 14: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만수르. 사진 출처 |모하메드 SNS

재벌 만수르, 맨시티 우승 기념 파티 ‘어마어마한 케이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통큰’ 축하가 화제다.

12일(한국시각) 만수르의 형이자 아랍에미리트(UAE) 정치인인 모하메드는 이 모습을 SNS를 통해 전했다.

같은 시각 맨시티 선수들은 시청 앞에서 우승 행사를 벌이고 있었으며, 만수르를 비롯한 구단 수뇌부들은 집무실에서 우승 트로피 모형의 대형 축하 케이크를 잘랐다.

이날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EPF 38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사미르 나스리와 빈센트 콤파니의 연속 골로 2-0 승리했다.

만수르는 국제석유투자회사의 사장, 아랍에미리트 경미 시행체의 회장을 맡고 있다. 확인된 자산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