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홈페이지
13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매협은 2007년 출범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최근 내부 회계감사를 벌였다. 그 결과 일부 직원의 수억원대 횡령 및 배임 의혹이 제기됐다. 연매협은 이날 정기이사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연매협은 “7월부터 시행될 매니저 등록제를 준비 중이었으며 시스템을 정비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계와 정책, 상벌 감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연매협은 2005년 이른바 ‘연예인 X파일’ 사건을 계기로 결성됐다. 이후 2007년 사단법인화했고 현재 199개 매니지먼트사, 361명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