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안-김우빈 결별에 이어 유인나-지현우 커플도… ‘로즈데이의 저주?’

유지안-김우빈 결별에 이어 유인나-지현우 커플도… ‘로즈데이의 저주?’

배우 유인나와 지현우의 결별에 이어 모델 유지안 배우 김우빈의 결별 소식까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14일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라면서 “최근에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알렸다. 지현우 측도 또한 이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올해 초부터 제기돼왔다. 특히, 지난 6일 지현우의 전역식 자리에 유인나가 보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은 더해만 갔다.

전역식 당시 지현우는 유인나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곤란하다”고 밝혔고, 유인나 측은 “둘 사이는 이상 없다. 예정된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끝내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2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한편, 같은 날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결별 소식까지 전해졌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에 “알려진 바와 같이 두 사람은 올해 초에 결별했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 모두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간 것 같다”며 “여전히 교제 전과 같이 편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인나-지현우 유지안-김우빈 로즈데이 결별, 아쉽네”, “유인나-지현우 유지안-김우빈 로즈데이 결별, 안타깝다”, “유인나-지현우 유지안-김우빈 로즈데이 결별,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인나 지현우 결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