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목욕의 신’. 사진|웹툰 ‘목욕의 신’-영화사 홍
모델 출신 연기자 김영광의 영화 ‘목욕의 신’ 캐스팅 소식이 화제다.
콘텐츠 프로듀싱 회사 문와쳐는 16일 “김영광이 웹툰 원작 영화 ‘목욕의 신’의 주인공 허세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목욕의 신’은 만화가 하일권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최고의 목욕관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강 로맨스’ ‘로맨틱 아일랜드’ ‘가면’의 기획·제작·각본을 맡았던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영광이 연기할 허세는 가진 것이 빚과 허세밖에 없는 인물이다. 김영광은 이번 작품을 통해 웹툰 캐릭터 허세를 살아 숨 쉬는 영화적 인물로 그려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광 주연의 ‘목욕의 신’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