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 사진=스포츠동아DB
가수 MC몽이 가요계에 복귀한다.
16일 웰메이드예당 관게자는 동아닷컴에 “최근 MC몽이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이어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나 스케줄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MC몽의 매니지먼트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할 예정”이라며 “현재 드림티와의 계약을 앞두고 잇으며 MC몽의 복귀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웰메이드예당이 100%의 지분을 보유한 걸스데이의 소속사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발치로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대법원 판결 이후 약 2년간 음악 작업을 하며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MC몽 복귀, 앨범 곧 나오나?”, “MC몽 복귀, 대중 반응이 어떠려나…”, “MC몽 복귀, 방송도 나오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