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의 신’ 김영광, 원작 만화와 비교해보니… ‘이렇게 닮았어?’

입력 2014-05-16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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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의 신’ 김영광, 원작 만화와 비교해보니… ‘이렇게 닮았어?’

모델 출신 연기자 김영광이 영화 ‘목욕의 신’ 주인공에 캐스팅돼 눈길을 끌었다.

콘텐츠 프로듀싱 회사 문와쳐는 16일 “김영광이 웹툰 원작 영화 ‘목욕의 신’의 주인공 허세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만화가 하일권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목욕의 신’은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최고의 목욕 관리사가 되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

김영광이 연기할 주인공 허세는 가진 것이 빚과 허세밖에 없는 인물. 김영광은 이번 작품에서 웹툰 캐릭터 허세를 영화적인 인물로 그려내 원작과 또 다른 재미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목욕의 신’은 ‘최강 로맨스’ ‘로맨틱 아일랜드’ ‘가면’의 기획·제작·각본을 맡았던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목욕의신 김영광, 잘 어울리네”, “목욕의신 김영광, 영화 기대된다”, “목욕의신 김영광, 어떻게 표현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목욕의 신’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김영광 목욕의 신’ 웹툰 ‘목욕의 신’-영화사 홍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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