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그룹 BTL ‘음악중심’으로 공중파 첫 데뷔 무대

입력 2014-05-17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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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신예 남성 아이돌 그룹 BTL(지수, 쟝폴, 제이, 로빈, 알렌, 큐엘, 맥스, 도카, 유아)이 MBC ‘음악중심’을 통해 공중파 데뷔 무대를 갖는다.

17일 소속사 키로이컴퍼니 측은 "BTL(비티엘)이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에 이어 오늘은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타이틀곡 '투지'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BTL은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 불의와 맞서 싸우는 전사 느낌의 의상을 착용하고 강렬하면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을 펼쳐보일 예정.

이들의 데뷔곡 '투지'는 그런지 락 스타일이 강한 일렉트릭 댄스 장르의 곡으로 파워풀한 리듬과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2년간 준비한 BTL의 모습이 공중파를 통해 처음 공개 된다"며 "이제 시작인만큼 오래도록 사랑받는 아이돌 그룹 BTL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BTL은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키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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