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리발전소 변압기 폭발 추정 화재…25분만에 진화

입력 2014-05-19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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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리발전소 폭발. 사진=트위터@VannsKang

'당인리발전소 폭발'

당인리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5분만에 진화됐다.

19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당인리 화력발전소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장비와 인력이 긴급 출동했다.

화재는 변압기 폭발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당인리발전소에서 두 번 가량 폭발음이 들린 후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당인리발전소 폭발, 큰 피해 없었으면", "당인리발전소 폭발, 요즘 왜 이리 사고가 잦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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