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 팬들과 ‘애정 충만’ 특별 데이트 화제

입력 2014-05-19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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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틴트(메이, 제이미, 상미, 미림, 미니)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깜찍 발랄한 망토를 벗고 흰 원피스로 청순미를 발산하며 활동을 재개한 틴트는 방송 후 깜짝 미니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틴트는 방송국 인근에 자리한 공원에 모여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틴트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까지 찾아와준 팬들을 향해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틴트는 즉석에서 추첨을 통하여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촬영했다. 또 이들은 멤버 전원의 싸인이 담긴 무대의상 망토를 선물로 전하는 등 애정이 가득담긴 팬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팬들은 팬미팅에 앞서 틴트 랩핑 버스에 멤버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적어 멤버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이에 틴트 멤버들 역시 팬들을 위해 직접 쓰고 그린 메시지를 버스 안에 부착해 팬들에게 고마운 표현했다.

틴트의 리더 메이는 “오랜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섰는데 생각보다 많은 팬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팬들 덕분에 더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틴트의 신곡 ‘늑대들은 몰라요’는 남자들이 몰라주는 여자들만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사진제공|GH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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