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금정역 폭발사고, 무엇 때문에? ‘이럴수가 또…’

입력 2014-05-19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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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금정역 폭발사고’

지하철 4호선 금정역 폭발사고, 무엇 때문에? ‘이럴수가 또…’

지하철 4호선 금정역 폭발사고로 일부 시민이 부상을 입고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19일 오후 7시경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지하철 4호선 금정역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라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는 금정역을 지나던 전동차 상부의 전기절연장치가 파손되면서 폭발음이 일어난 것.

이 폭발사고로 전동차 유리창이 파손돼 승객 등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직 추가 인명피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소방인력을 사고 수습을 나섰다.

또 이번 사고로 금정역에서 상행선 당고개방면 전철 운행이 20여 분 중단됐다가 오후 7시30분경 운행이 재개됐다.

아울러 경찰과 역사 측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지하철 4호선 금정역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하철 4호선 금정역 사고… 무슨 일이?”, “지하철 4호선 금정역 사고… 큰 피해 없길”, “지하철 4호선 금정역 사고…우한 많은 한국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하철 4호선 금정역 폭발사고’ YTN 보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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