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솔로 컴백에 아이유 응원 메시지…“섹시는 적당히!”

입력 2014-05-20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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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솔로로 컴백할 예정인 가운데 아이유로부터 응원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지연은 19일 서울시 논현동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1분 1초’(1MIN 1SEC)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지연은 “솔로로 컴백한다는 기사를 본 연예인들로부터 많은 연락이 왔다”며 “어떤 콘셉트인지 많이 궁금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특히 아이유가 ‘지나치게 섹시한 이미지로 가지 말라’는 조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연은 “섹시에도 다양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만의 멋진 섹시함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의 롤모델인 가희 선배처럼 ‘매니쉬한 섹시’를 표현할 생각이다. 여자들이 봤을 때 멋있는 이미지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변에서 “‘솔로 활동이 많이 외롭고 힘들 것’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최대한 즐기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미스에이의 수지도 지연을 응원하는 영상을 통해 “지연 언니의 노래와 안무를 미리 봤는데 대박이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연은 20일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1분 1초’(1MIN 1SEC)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권익도 대학생 인턴기자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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