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세영, 한밤에 3라운드 골프대회… 후끈!

입력 2014-05-20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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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프로골퍼 김세영이 한밤 중에 골프 대회를 펼쳐 화제다.

18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장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 상금 5억 원)에서 우승을 거머쥔 김세영이 KLPGA 투어 신개념 로드 버라이어티 ‘위너스 카’ 녹화 현장에서 ‘위너스카-여왕의 탄생’(이하 위너스카) MC ‘야구여신’ 김민아, ‘얼짱골퍼’ 임미소와 한밤의 골프 대결을 펼친 것.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경기를 마친 뒤 인근의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진행된 ‘위너스카’ 녹화 현장에서 펼쳐진 총 3라운드의 골프 대회는 바로 ‘소원성취 프로젝트 - 스내그 골프대회’(이하 스내그 골프 대회). ‘골프의 시작’(STARTING NEW AT GOLF)으로 알려진 ‘스내그 골프’ 대회를 앞둔 세 미녀는 스내그 골프 대회에서 우승하면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는 ‘위너스카’ 제작진과의 약속에 투지를 불태우며 진검 승부을 가렸다는 후문이다.

테니스공 크기의 스내그 골프 공을 과녁에 맞춰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 스내그 골프 대회는 한밤중임에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세 미녀의 승부욕으로 후끈 달아 올랐고, 갑자기 등장한 움직이는(?) 과녁에 세 미녀와 녹화 현장은 포복절도 했다는 제작진의 전언.

한편 ‘야구여신’ 김민아와 ‘얼짱골퍼’ 임미소가 진행을 맡은 KLPGA 투어 신개념 로드 버라이어티 ‘위너스카’ 김세영편은 SBS골프에서 21일 오전 0시, SBS SPORTS에서 21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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