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열애 인정 "남자친구 맞다"…배우 커플 탄생

입력 2014-05-21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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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두나 열애 인정'
배우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배두나는 지난 20일 프랑스 칸의 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기자 간담회에서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 어떤 관계인가"라는 질문에 "남자친구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과거 열애설을 부인한 것은 전 매니저가 한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배두나는 "그 친구는 내가 이 영화를 찍었을 초반부터 끝까지 다 알고 있었다"며 "영화를 보고 그 친구도 많이 감동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배두나의 연인 짐 스터게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영화 출연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설이 휩싸인 바 있으나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해왔다.

한편 두 사람은 칸 영화제에서 배두나 주연의 영화 '도희야' 공식 상영회에 나란히 참석해 열애설에 다시 불을 지폈고, 결국 당사자인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배두나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예쁜 사랑하세요" "배두나 열애 인정, 부럽다" "배두나 열애 인정, 잘 어울리네" "배두나 열애 인정,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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