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잘레스, 류현진 복귀전서 축포… 시즌 12호

입력 2014-05-22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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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아드리안 곤잘레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전에서 최근 뛰어난 타격 감을 선보이고 있는 아드리안 곤잘레스(32)가 축포를 날렸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곤잘레스는 0-0으로 맞선 2회초 뉴욕 메츠 선발 투수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2호.

이로써 곤잘레스는 지난 19일과 21일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불방망이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곤잘레스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LA 다저스 타선을 이끌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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