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기황후’ 전부터 준비해왔다”

입력 2014-05-22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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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동아닷컴DB.

배우 하지원이 할리우드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해 할리우드 메이져 스튜디오 중 하나인 폭스사의 사장 제프리 갓식을 만나 해외 진출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드라마 ‘기황후 전부터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해왔고 폭스사와 잘 만나고 돌아왔다”며 “10개월간 ‘기황후’를 촬영했던 터라 그 이후에는 만나지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작품을 정해 논의한 적은 없고 여러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허삼관 매혈기’ 촬영이 끝나면 만남을 갖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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