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진영, 신혼여행 첫날밤 굴욕 “이런 치욕은 처음”

입력 2014-05-23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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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남궁민. 사진|MBC

가수 홍진영과 배우 남궁민이 가상 신혼여행 첫날밤을 보낸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24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를 통해 사이판으로 떠나 가상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결혼식과 피로연을 끝내고 호텔방으로 들어와 첫날밤을 맞이했다.

가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가수 신지가 선물한 커플 잠옷을 사이좋게 입고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남궁민은 셀카를 찍던 중 홍진영의 팔에 난 털을 발견하고는 "남자인 나보다 털이 길고 많다"라면서 "털을 하나하나 세워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살면서 이렇게 치욕스러운 적은 없었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궁민, 홍진영 가상 부부의 결혼식 이야기는 24일 오후 5시 10분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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