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서강준, 홍수현 찍어서 맘 떠났다”…서강준 반응은?

입력 2014-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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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룸메이트’ 나나 “서강준, 홍수현 찍어서 맘 떠났다”…서강준 반응은?

‘룸메이트’ 나나가 서강준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나나는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에서 서강준에게 호감을 가졌으나 홍수현 때문에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나도 처음엔 서강준에 관심이 있었다. 그런데 서강준 박민우는 이상형이 홍수현이라고 하더라”며 “그 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전혀 없으면 나도 그 사람을 깨끗이 포기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내 룸메이트를 이상형으로 뽑았는데 굳이 내가 좋다고 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몰래 엿듣고 있던 서강준은 자리를 떠났고 이후 인터뷰에서 “상처받을 줄은 몰랐다. 여자 마음은 모르겠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 서강준은 이상형을 홍수현으로 지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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