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가족사진, 판정단 눈물 바다…아버지 향한 ‘그리움’ 뭉클

입력 2014-05-26 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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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사진출처|방송캡처

김진호 가족사진, 판정단 눈물 바다…아버지 향한 ‘그리움’ 뭉클

가수 김진호 가족사진이 화제다.

김진호는 24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자작곡 ‘가족사진’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진호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 그래서 어머님이 저와 찍은 사진에 아버지의 명함 사진을 붙여 놓았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내가 기뻤을 때는 사진을 꺼내보지 않았다. 오늘이 저희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어서 굉장히 의미 있는 노래가 될 것”이라며 ‘가족사진’을 소개했다.

김진호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자작곡 '가족사진'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김진호는 '가족사진'으로 431표를 득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김진호 가족사진, 감동했다” “김진호 가족사진, 최고의 무대” “김진호 가족사진, 뭉클하다” “김진호 가족사진, 너무 슬퍼” “김진호 가족사진, 나 울었다” “김진호 가족사진, 그런 사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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