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현상금 5억원으로 ‘껑충’…장남 대균씨도 1억원으로

입력 2014-05-26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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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현상 수배

'유병언 현상금'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현상금을 종전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올렸다.

또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 씨의 현상금도 종전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했다.

25일 검찰은 도피중인 유병언 부자를 검거하기 위해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의 기독교복음침례회 교회, 주택, 상가 등을 수색했지만 허탕을 쳤다.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이 전남 순천의 모 휴게소 부근에서 기거하다 다른 장소로 옮겼다는 첩보를 받고 추적중이었다.

누리꾼들은 “유병언 현상금 5억원, 10배 뛰었네” ,“유병언 현상금 5억원, 정말 많네”, “유병언 현상금 5억원, 빨리 잡아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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