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카오 합병, ‘IT 지각변동?’ 최대주주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입력 2014-05-26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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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카오 합병, ‘IT 지각변동?’ 최대주주 이재웅에서 김범수로…

국내 2위 포털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 카카오의 합병 계약 체결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23일 각각 연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정했고 오는 8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연내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합병의 형태는 기준 주가에 따라 산출된 1대1.556 비율로 피합병법인 카카오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발행 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

두 업체간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시가총액 3조 4천억 원대의 대규모 인터넷 업체가 탄생하게 된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음 카카오 합병 이재웅 김범수, 합병 소식 무시무시하다”, “다음 카카오 합병 이재웅 김범수, IT 공룡 기업 되겠네”, “다음 카카오 합병, 합병 이후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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